<사진출처 LifeTimePhoto facebook>

김치빌리아드 소속 김예은 선수(충남당구연맹)가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13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 에서

여자선수부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김예은 선수는 리그전으로 열린 예선에서

박효선 선수(인천당구연맹)에게 20:13으로,

장가연 선수(오상중)에게는 20:8로 이기면서

조1위로 16강에 진출하였습니다.

16강전에서는 박수향 선수(인천당구연맹)에게 20:7(28이닝)로 이긴 후

8강전에서는 이미래 선수(경기도당구연맹)에게

 20:16(36이닝)으로 이기며 4강에 진출했습니다.

4강전의 상대는 스롱피아비 선수(서울당구연맹)였습니다.

김예은 선수는 경기 초반부터 밀어붙였고

결국 25:21(29이닝)로 승리를 거두면서 결승에 올랐습니다.

결승전의 상대는 김민아 선수(서울당구연맹) 였습니다.

초구를 잡았지만 아주 살짝 빗나가면서 출발이 좋지 않았던 김예은 선수는

 결국 경기를 내주면서 아쉬운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통해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한층 더 성장하는  김예은 선수가 될 것이라 확신하며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 보여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김예은 선수 준우승 축하드립니다.!!!^^

 (좌측부터 공동3위 임정숙, 준우승 김예은, 우승 김민아,공동3위 스롱피아비)(사진출처 LifeTimePhoto facebook)

한편, 김종원 선수(부산당구연맹)는 남자선수부 공동5위를,

 맏형 김병섭 선수(부천당구연맹)와 김라희 선수(인천당구연맹), 고경남 선수(서울당구연맹)는 각각 공동9위를 차지하였습니다.

포켓볼 종목에서는 황 용 선수(충남당구연맹)가 남자10볼 종목 공동5위를,

김보건 선수(경북당구연맹)가 여자10볼 종목 공동5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본선에 진출하지는 못하였지만

 김치 패치를 달고 최선을 다하며 경기를 펼친 선수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