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자선투어 행사가

 4월 18일(화)~19일(수) 이틀에 걸쳐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위치한 김치빌리아드 당구클럽과 본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첫 날에는 김치당구클럽에서 선수들의 재능기부로

동호인들과의 친선 이벤트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경기 시작 전부터 김치당구클럽의 단골 손님 및 다른 곳에서 소문을 듣고 오신 분 등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당구클럽을 찾아주셨으며

 6시간여에 걸쳐 선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대구광역시 김진석 회장님께서 이런 뜻깊은 자리를 지나칠 수 없다며 당구클럽을 방문,

선수들 및 동호인을 격려해 주셨습니다.

이튿날에는 본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나눔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본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은 선수들은

이벤트 경기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전달하였으며,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정성스레 준비한 도시락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습니다.

부산 지역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 주신 대구광역시 동호인 여러분들에 감사드리며,

정길복 감독님을 비롯 임정완(서울), 박근형(광주), 강상구(대전),김예은(충남),

황형범, 신정주(이상 부산), 박명규, 서종학(이상 경남), 이충재, 최성보(이상 충북),

권기영, 김갑선(이상 대구) 선수 등 김치빌리아드 소속 선수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