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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 44 . < 2014 이스탄불 월드컵 관람기- 3편 >

    작성자 김호수(ip:)

    작성일 2015-02-07 15:30:41

    조회 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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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강선수에게 깨진 자네티 동생이 렌트카를 해 와서 토욜 저녁 기분도 풀 겸, 그 유명한

    아시아 대륙과 유럽대륙이 마주 보는 보스포러스 해협으로 저녁식사하러 나갔읍니다.

    바람불고 춥고, 바로 한강 건너 같은 저 곳이 터키의 대부분이 있는 아시아 대륙이랍니다. 



     해협을 건너는 다리...아니 두 대륙을 잇는 다리네요.

    최근 지하터널을 뚫고 지하철을 개통했다는 데(첫날 고장으로 운행정지 ? ㅠㅠ)...헐 !  




      현상수배 3인방 !!! (자네티와 뷰리 같이 있었는데 ....) 




    토요일 우연히 셔틀버스 안에서 포착한 사진 !!!

    저 3명이 모두 준결승 진출할 지 찍은 나도, 최선수 뒤 졸고있는 Mad Park (박우진 박사)도

    누구도 짐작 못 하고....(분명 동상이몽, 오월동주 임은 분명할 진대...) 



     주인을 기다리는 트로피들 !  이때까지 멕스의 분전이 우려됬지만...ㅋㅋㅋ 




      코리언 3인방에 둘러 쌓일 멕스, 준결승 입장전 누구와 문자를 주고 받는 듯 ! 


    수원, 구리에서 자주 만나도 서로 바쁘다보니 같이 찍은 사진 한 장 남은 게 없다면서,

    혹시 내년에 서로 못 볼지 모르니 하고 야유하면서, UMB Sports Director로 항상 모든

    UMB 대회의 실무를 도맡아 처리하는 이집트인 Farouk Barki 씨와 한 장 모처럼 ^^

    시상식 시작하면 다시 보기 힘들것 같아서....(대회기간 내내 내 휴대전화 충전담당으로 수고!) 




    자! 이제부터 말이 필요 없을 듯 하네요 !!! 







    준결승 종료!






     저 뒤의 터키 미녀에 주목하지 말것 ^^ 



    40 : 32 조재호 선수 후구로 득점 행진중.  결국 동타 이뤄서 페널티 샷으로 !!!

    그런데 지난 구리월드컵 강동궁 선수 40점째 득점시 산체스 후구 들어가기 전 누군가

    난입한 사건이 있었는데....그에 버금 갈 황당한 일이 있었으니....

    그 따위 짓에 초연 했던 조선수의 멘탈에 놀랐고, 최선수의 부담감을 걱정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

    (일부 관중들의 분노는 그 사람이 나중에라도 미안해 했을까 ?  전혀 아닐 것 같다. ㅠㅠ)










    (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을 듯 !  4편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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