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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가영 선수 '2011 Amway컵 세계여자9볼 오픈 대회' 우승

    작성자 관리자(ip:)

    작성일 2011-03-14 11:01:16

    조회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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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여자 포켓볼 랭킹 1위 김가영 선수가 우리나라 시간으로 14일 0시 45분에 끝난 '2011 AMWAY컵 세계 여자9볼 오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09년도 우승자인 김가영 선수는 이번 대회 직전에 현지에서 차량접촉사고가 나며 최악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참가하였다. 이런 여파탓인지 조별리그 첫번째 경기에서 별다른 경기력을 보이지 못하며 완패하였으나 이후 2번째 경기부터 강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부상의 여파를 극복하며 나머지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조 3위로 본선 16강에 올랐다.

    본선 16강에서 무난히 승리하며 8강에 진출한 김가영 선수는 지난대회 우승자인 차유람 선수에게 0대4의 불리한 스코어에서 막판 집중력을 선보이며 9대7로 역전승하며 4강전에 진출하였으며 4강전에서는 여자 포켓볼의 여제라 불리우는 영국의 엘리슨 피셔선수를 맞아 시종일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9대 4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결승전의 상대는 지난 광저우 아시안게임 8볼 경승전에서 김가영 선수에게 패배를 안겨주며 금메달을 획득했던 중국의 당구 천재소녀 시밍첸(19세). 경기초반 시밍첸 선수가 패기를 앞세우며 2프레임을 선취하며 앞서나갔다. 하지만 김가영 선수는 특유의 카리스마있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이내 주도권을 잡아갔고 1대 3으로 뒤지고 있던 5프레임부터 10프레임까지 연속으로 가져가며 7대 3을 만들었고 이후 11,12프레임을 내주고 13부터 15프레임을 가져오며 우승을 향해 한걸음 더 다가갔다.

    하지만 중국의 천재 소녀는 만만치 않았다. 16프레임부터 내리 4프레임을 가져가며 9대10까지 쫓아왔고 이대로 역전을 시키려는 듯 그 기세도 만만치 않았다.
    승부가 결정되는 20프레임. 시밍첸 선수의 브레이크로 시작된 20프레임에서 기회를 엿보던 김가영 선수에게 결정적인 기회가 왔고 침착하게 공들을 포켓시키며 결국 마지막 9번볼까지 포켓시키며 두손을 번쩍 들었다.

    이로써 2011년도 첫번째 세계대회인 이번대회에서 우승한 김가영 선수는 계속해서 세계랭킹 1위자리를 유지하게되었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2010년도 이 대회 우승자 차유람 선수는 김가영 선수에게 8강에서 아깝게 7대9로 패배하며 2연패 달성에 실패하였다.

    첨부파일 pyh2010111816450001300_p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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