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을 차지한 이연성 선수(좌)와 오대성 동호인(우)
㈜김치빌리아드 소속 이연성 선수가
‘2017 오미자배 3쿠션 페스티발’에서 스카치 부분 준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오대성 동호인(인천CC)과 한 팀을 이룬 이연성 선수는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승승 장구 했고
아무도 예상 못한 파란의 주인공이 되면서 결승전에 올랐습니다.
결승전의 상대는 이충복 선수와 아마 최강자 중 한 명이 안광준 동호인의 팀이였습니다.
결승전 시작과 함께 이충복·안광준 팀은
우당탕 득점을 기록하였고 점수는 순식간에 14-0이 되었습니다.
20점 경기에서 14-0이면 전의를 상실할 법도 하지만
이연성·오대성팀은 뚝심을 발휘하며 추격을 시작하였고
16-15까지 따라 붙으며 경기를 알 수 없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회심의 공격이 빗나가며 역전의 찬스를 놓쳤고
결국 이충복·안광준 팀이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막판 아쉬웠지만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멋진 경기를 보여 준
이연성 선수와 오대성 동호인의 준우승을 축하합니다.!!
입상팀 단체 사진
인천당구연맹 선수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