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구연맹이 지난 03월 14일(수)부터 03월 18일(일)까지

포천종합운동장 종합체육관 및 가산 체육문화센터에서 진행한

'제1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동호인당구대회 및 2018 대한당구연맹 전국선수권대회'에서

김치빌리아드 소속 박수향·김보건·임태수·임준혁·박광열·정성윤·임형묵·서삼일·고경남 선수가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누렸습니다.

3쿠션 여자선수부개인전 입상자 사진(좌측부터 준우승 정보라, 우승 오수정, 공동3위 김민아, 공동3위 박수향) (사진출처:LifeTimePhoto facebook)

먼저 박수향 선수는 여자 3쿠션 개인전에서 예선을 통과한 후

16강전에서 백민주 선수를, 8강전에서는 이신영 선수를 이기며 4강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4강전에서 3점차로 아쉽게 지면서 공동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오랜만의 입상 축하하며, 이 기회를 발판삼아 쭈욱 달리길 바래봅니다.

 

경기 중인 김보건 선수 (사진출처:LifeTimePhoto facebook)

 

파트너인 윤동진 선수와 상의하는 모습 (사진출처:LifeTimePhoto facebook)

김보건 선수는 같은 경북연맹 소속 윤동진 선수와 짝을 이뤄

포켓9볼 선수 복식전에 출전하여

4강에 올랐으나 정영화, 임윤미 선수 조에 패하며 공동3위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어리니 창창한 미래를 향해 달리길 바래봅니다.

3쿠션 선수부 단체전 입상팀 단체사진(사진출처:LifeTimePhoto facebook)

3쿠션 단체전 입상팀 선수들(사진출처:LifeTimePhoto facebook)

3쿠션 남자선수 단체전에서는

김치빌리아드 소속 선수들이 맹활약하였고,

결국 박광열·임준혁·임태수 선수가 서창훈 선수와 함께 우승을 일궈냈고,

서삼일·정성윤·임형묵·고경남 선수 조는 공동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준결승에서 두 팀이 만나지 않았다면 1,2위를 차지할 수 있었을 뻔한 아쉬움은 있지만

다음에도 좋은 성적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