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챔피언 에디 먹스 선수>

지난 7월 12일(수)부터 15일(일)까지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임패리얼 팰리스 호텔 특설 경기장에서 열린

제1회 3CC마스터즈 대회에서

김치빌리아드 소속 에디 먹스 선수(벨기에)가

초대 챔피언을 차지하였습니다.

예선전에서 김치빌리아드 소속 선수인 제레미 뷰리 선수프랑스)와

몰리나리 최완영 선수와 한 조가 된 에디 먹스 선수는

최완영 선수에게 38:25(20이닝),

제레미 뷰리 선수에게 37:35(20이닝)으로 이기면서 본선에 올랐습니다.

본선은 승패 상관없이 8개조 1,2위 총 16명이

에버리지 순으로 순위를 정한 뒤

Z 방식에 따라 대진이 짜여졌습니다.

본선 16강전의 상대는 예선전에서 한 조였던 제레미 뷰리 선수였습니다.

예선에서 근소한 승리를 거두었던 에디 먹스 선수는

60:33(20이닝)으로 이기며 8강에 올랐고,

8강전에서는 마민 캄 선수(베트남)를 이기고 올라 온 쟈네티 선수에게

53:41(20이닝)로 이기며 4강에 올랐습니다.

특히 37:37 동점 상황에서 난이도가 높은 18번째 이닝 문제를

멋진 역회전샷으로 풀어낸 뒤 12점을 기록, 관중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4강전의 상대는 최근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트란 선수(베트남)였습니다.

두 선수는 긴장한 듯 10이닝까지 저조한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에디 먹스 선수는 브레이크 타임 이후 다시 한 점 한 점 득점을 쌓아나아갔고

트란 선수는 계속 실패하면서

결국 26:13(20이닝)으로 승리를 거두며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결승전의 상대는 에디 레펜스 선수(벨기에)였습니다.

에디 레펜스 선수는 16강전에서 다니엘 산체스 선수를,

 4강전에서는 모두가 우승후보로 점쳤던 타이푼 타스데미를 선수를 이기며

결승에 올라 김치빌리아드 소속 선수간의 결승전을 성사시켰습니다.^^

결승전은 에디 먹스 선수가 57:19(20이닝)로 이기면서

우승을 차지하였고 에디 레펜스 선수는 아낌없는 축하를 해 주며

흐뭇한 광경을 연출하였습니다.

입상자(좌측부터 준우승 에디 레펜스, 우승 에디 먹스, 공동3위 트란 , 타이푼 타스데미르)

(우승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에디 먹스)

(결승전이 끝난 뒤 두 선수가 포옹을 하며 축하와 격려를 하고 있다)

경기 중인 에디 먹스 선수

경기 중인 제레미 뷰리 선수

경기 중인 프레데릭 쿠드롱 선수

경기 중인 프레데릭 쿠드롱 선수

경기 중인 마민 캄 선수

경기 중인 마민 캄 선수 

경기 중인 에디 레펜스 선수 

경기 중인 에디 레펜스 선수 

참가 선수 단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