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없이 클럽을 방문한 김경률선수와 우리 회원의 친선경기중에서 멋진 장면이 있어 소개합니다.
 
3이닝째 김경률선수가 받은 공입니다.
김경률선수의 공은 노란공

 
어드레스 장면까지만 봐서는 무엇을 시도하는지 궁금했는데
김경률선수는 의외의 초이스를 합니다.


아쉽게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갤러리를 위한 팬서비스차원의 샷인것 같습니다.


 


 
4이닝째입니다. 



가볍게 2득점을 올리는 장면입니다
우선 명품 뒤돌려치기로 1득점..


2뱅크2득점하며 뒤돌려치기 포지션을 의도한듯 했지만,


아래와 같이 어정쩡하게 공이 섰습니다


대충 2가지 방법이 보입니다.
       우선 앞돌리기 짧게 치는 방법이 보이고......


아래와 같은 더블쿠션도 흔히 볼수 있습니다만,


김경률선수의 선택은 전혀 예상치 못한것이었습니다.
대단한 내공이 실리지 않으면 성공하기 힘든 ........
경로를 안다고 해도 샷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시도하기 힘든 초이스입니다.


 




나중에 운영자도 이 김경률선수의 샷을 보고 수십번 시도해 봤지만, 성공률은 10% 미만....

그런데 이거 연습하는 동안에 깨달은것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