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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캐롬샷의 신세계! 인빗큐와 만나다

    작성자 김****(ip:124.5.142.98)

    작성일 2021-04-17 01:04:18

    조회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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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캐롬샷의 신세계! 인빗큐와 만나다


    ▶ 일시 : 2021년 4월 14일 PM 13~14
    ▶ 장소 : 서초동 (주)김치빌리아드 본사

    ▶ 시타모델 : ★ 인빗큐 하이페리온 레드 팔라존 RJ
                           ★ 인빗큐 에르메스 블루 RJ
                           ★ 인빗큐 크로노스 화이트 RJ
                              (크로노스 모델은 시간 관계상 아쉽게도 시타를 못했습니다.)


                          ▲ 상대 : SOLID(통상대) / VKT8L(8쪽상대) 



    “명불허전, 인빗큐 하이페리온 레드 팔라존 RJ”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드디어 만난 바로 그 큐! @.@~
    인빗큐 하이페리온 레드 팔라존 RJ입니다.
    2021년 크라운해태 PBA CHAMPIONSHIP에서 하비에르 팔라존 선수가
    결승까지 무실 세트로 퍼펙트 우승신화를 달성했던 명품 큐입니다.
    저도 하비에르 팔라존 선수의 마음으로 초구 배치에서부터 바깥돌리기,
    안으로돌리기, 옆돌리기, 걸어치기, 빗겨치기, 되돌아오기, 끌어치기,
    밀어치기, 리버스샷, 1·2·3 뱅크샷까지 -
    PBA 선수들의 샷을 그대로 따라해 봅니다. 그런데 럴수 럴수 이럴 수가…
    하점자인 저의 애버리지를 훨씬 상회하는_조금 과장해서 애버리지 1에
    근접하는 놀라운 적중률을 보였습니다.



    “물아일체, 인빗큐 에르메스 블루 RJ”


    인빗큐 하이페리온 레드 팔라존 RJ에 이어
    인빗큐 에르메스 블루 RJ를 시타해 보았습니다.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적당한 중량감”
    “손에 착 감기는 듯한 안정적 그립감”
    “대회전도 무리가 없는 경쾌한 타구감”


    물아일체, 물심일여의 경지!


    조금 과장하면 팔로 큐를 들었다기 보다는_
    마치 제 몸의 일부같은 자연스러움과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구장에서 하루 종일 플레이를 해도 지칠 것 같지 않은
    바로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통상대 & 집성상대(쪽상대)”


    통상대와 집성상대의 차이에 관한 저의 질문에 김치빌리아드 과장님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지만…하점자인 저로서는 전진력, 관통력,
    회전력이나 분리각 등에 대한 특별한 차이를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ㅠ.ㅠ
    다만 쪽상대로 스트록을 했을 때 공이 테이블 바닥에 좀 더 낮게
    깔려오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정도였습니다.



    “Hello! Helix”


    그동안 방송에서만 보아 왔던 PBA 공인구인 Helix!
    일반적인 캐롬볼(아라미스 등)에 비해 약간 크고, 약간 무겁다고 하는데
    하점자의 내공으로는 역시 그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공이 더 감각적이라는 느낌과 회전의 형태가 더 극명하게
    보인다는 점은 분명히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가린다!!”


    이날 인빗큐 시타를 해 본 저의 전반적인 느낌은
    붓을 가리지 않고, 또는 검을 가리지 않는다는 말은
    무림이나 필드의 고수에게나 해당되는 말인 것 같습니다.
    즉, 큐가 좋다는 건 바로 샷을 위한 좋은 스쿼드라 할 수 있어
    당연히 좋은 샷이 나올 거라고 생각됩니다.
    큐의 퀄리티가 높을수록 불안정한 당점과 스트록을 보완·향상시켜
    오차를 줄여 주고 성공률을 높여 준다는 사실을 직접 체험한 것입니다.



    “나에게도 지름신은 강림하는가?.....”


    시타를 마친 후 마음 같아서는 당장 인빗큐를 플렉스하고 싶었지만,
    마눌님과 아들의 얼굴이 파노라마처럼 교차하면서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김치빌리아드에 간 김에 쿠드롱 팁과 장갑,
    블루 다이아몬드 초크 등 소품을 구입했습니다.


    이상, 꿈은 PBA 선수지만 현실은 20점 언저리 하점자의
    조금 흥분되고 오버스러운 인빗큐 시타 후기였습니다.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주신 김치빌리아드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첨부파일 김치빌리아드 캐릭터.jpg , 시타용 세팅.jpg , 인빗큐 3.jpg , 인빗큐 스쿼드.jpg , 김치빌리아드 쇼핑백.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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