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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빗큐 하이페리온, 크로노스, 에르메스 시타후기! ( 확신을 주는 큐)

    작성자 박****(ip:115.143.22.67)

    작성일 2021-04-18 15:43:18

    조회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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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인빗큐,  공에 대한 확신을 주는 큐 "


    시타 일시 : 2021년 4월 14일 11시-12시


    시타 장소 : 김치빌리아드 서교점


    시타 모델 : 1. 하이페리온 레드

                   2. 크로노스 화이트 

                   3. 에르메스 블루

                  

               

    안녕하세요. 평소 궁금했으나 아직은 사용자가 많지 않아 궁금해 하던 인빗큐를 이번 시타이벤트를 통해 접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정해진 시간내에 최대한의 효율을 내기 위해 나름대로 기준을 정해서 시타를 진행했습니다.


    1. 큐를 정확히 파악하기 보다 첫느낌에 중심을 두자,

       사람과 마찬가지로 큐도 첫 인상이 바뀌는 경우는 드물더군요. 

        

    2. 분리각이 원하는대로 이뤄지는지 파악하자.

       물론 처음 드는 큐를 원하는대로 보낸다는것은 말이 안됩니다.

       제가 시타를 하며 세운 기준은 

       "지금 스트록에서 이정도라면 당점을 옮겼을때, 혹은 스트록을 바꿨을 때 여기로 가겠지"  

       감각에 어느정도 부합하는지 입니다.


    우연히도 제가 현재 사용하는 팁 또한 쿠드롱블랙m이고 

    제가 사용하는 큐의 상대 무게와 전체무게 또한 시타모델과 흡사하여 감각을 느끼는데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하이페리온 레드


    우선 8쪽 집성상대를 끼고 시타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첫느낌은 굉장히 부드럽다. 쪽상대의 딱딱한 느낌이 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힘이 굉장히 좋습니다. 퍼포먼스가 넘치는 공구름은 아닙니다. 자연스러움이 기본 바탕으로 힘이 충분합니다.

    통상대를 끼워 보았을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공구름에서의 모양은 약간 다르나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마치 제가 고수의 스트록을 가진듯 합니다.

    그렇다고 넘치는 퍼포먼스가 안나오냐, 그것도 아닙니다.

    원하는 스트록대로 구사되는 큐 입니다.


    분리각의 형성 또한 자연스러움이 바탕이 되고 


    "처음 드는 큐임에도 어떤 불편함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아 이 큐는 정말 좋은 큐구나 느끼고는 더 이상의 시타는 필요없다 느껴져 다음 모델로 넘어갔습니다.



    크로노스 화이트


    하이페리온 모델에서 느꼈던 감각이 있기에 혹시라도 부족함이 느껴지지는 않을까 싶은 생각도 조금은 있었습니다.

    그만큼 하이페리온에서 느꼈던 만족감이 컸습니다.

    첫 느낌은 하이페리온보다는 조금 경쾌하다고 느꼈습니다.

    분리각적인 부분에서도 충분히 만족을 느꼈고. 

    이번에는 조금 다른게 감각적인 샷을 구사해보았습니다.

    이때 저의 기준은 횡단샷입니다.

    각을 작게 쪼개는 움직임부터 크게 뒤로 밀렸다가 나가는 공까지 전부 마음에 드는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때로 특성이 두드러지는 큐를 치게 되면 특정한 모양새를 그리기 어려울때가 있는데 인빗큐에서는 그런 느낌을 받기가 힘듭니다.


    에르메스 블루


    첫느낌은 경쾌하다보다도 조금 가볍다 였습니다. 

    "역시 가격에 대한 차이가 느껴지긴 하는구나. 그래도 힘은 충분하네"

    생각했으나....

    시타에 들떠 초반 직원분의 설명을 흘려들었던게 생각나서

    다시금 무게를 재보니 500그람 초반대 입니다....

    가벼운 느낌이 드는 큐가 아니라 진짜 무게가 가벼운 큐였습니다.

    무게볼트와 그립을 부탁드렸더니 바로 장착해주시더군요!!!

    진짜 친절하신 김치빌리아드 분들입니다..ㅎㅎ


    자 다시 느껴보니 역시 아까보다 훨씬 타구감이 맘에 듭니다.

    좋은 큐는 무게에 따라 타구감, 밀림, 끌림, 밸런스가 달라지지만 힘이 부족하지는 않다는 말이 와닿더군요.



    인빗큐 공통적인 느낌!!!

     1. 움직임이 자연스럽다. (예측이 쉽다)

     2. 힘이 충분히 좋다. (억지로 치지 않아도 되니, 예측되는 움직임을 위한 샷에 무리가 없다)

     3. 이쁘다...

     제가 이 부분은 사실 처음 실물로 보자마자 느꼈던 부분입니다만 감각에 대한 얘기를 우선적으로 하고 싶어 뒤로 미뤘습니다.

    화면인 담아내지 못하는 영롱한 색감이 있더군요.

    정말 이쁩니다!! 남들과는 다른 이쁜 큐를 가지고 싶다는 욕망이 샘솟습니다만. 여유롭지 못한 지갑이 아쉽워습니다.ㅎㅎ


    이번에 김치빌리아드를 방문하니 예전에 방문했을 때와는 조금 달라졌더군요.

    시타를 해보기에도 충분한 상황이 되구 여유롭게 구경하기에도 좋은 분위기입니다.


    옷도 입어보고 사는게 좋고, 큐도 써보고 사는게 좋겠지요!


    이상 인빗큐 후기였습니다.

    첨부파일 KakaoTalk_20210418_144121457_01.jpg , KakaoTalk_20210418_144121457_02.jpg , KakaoTalk_20210418_144121457_18.jpg , KakaoTalk_20210418_144121457_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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